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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김환규교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정책연계 융복합 고급트랙 사업’에 선정(보도자료)
getfl  Date : 2018-04-25 11:11:03     Hit : 2485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환규교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정책연계 융복합 고급트랙 사업’에 선정
-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가원 주관 ‘2018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일환,
  최장 5년간 총 33억원 지원받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018년 4월 1일자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에너지인력양성사업-정책연계 융복합 고급트랙 사업(사업단장 감환규: 신소재화학과 교수, 이하 사업단)’ 협약을 맺고 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가원 주관하는 ‘2018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며, 사업단은 향후 연 6.9억씩(첫 해 9개월간은 5.7억), 최장 5년간(2+3) 총 33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는 사업단장 김환규 교수를 비롯하여 신소재화학과 및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교수(6명), KU-KRICT CRC(고려대학교-한국화학연구원 공동연구센터) 참여 박사급 연구원(4명),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연구원(12명), 석박사 대학원생 연구원(37명) 등이 참여한다. 본 사업을 통해 대학에서는 대·중견·중소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화 기술이나 공통 핵심기술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기업과 정부는 대학에 학생 교육비와 연구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참여기업인 삼성코닝AG, 동진쎄미켐, 삼양사, 켐옵틱스, 큐디(주)와 수요기업인 신성솔라에너지(주), 대주전자재료(주), JMK와 공동 컨소시움을 구성해 ‘차세대 응용 태양전지 융복합 기술 개발 및 글로벌 고급인력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R&D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도전형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기술분야 관련 다학제 커리큘럼(트랙)을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차세대 응용 태양전지 융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 R&D 인력양성 △차세대 응용 태양전지 융복합 핵심 기술 전문 R&D 인력 양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차세대 응용 태양전지 융복합 핵심 기술 전문 R&D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 훈련 환경 구축이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현재의 실리콘기반 태양전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염료감응, 유기 및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핵심원천기술(소재, 공정 및 소자)을 개발하고 다양한 학제(디스플레이, 유연소자 및 이차전지분야의 소재, 공정, 소자) 간 융합을 통한 제2의 반도체 산업의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러한 산·학·연 공동 연구 수행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차세대 응용 태양전지 융-복합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통섭형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김환규 사업단장은 “기초·응용과학적 연구 성과에 기반을 둔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전자소자분야 등의 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하여 거대 먹거리 및 일자리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차세대 태양전지 용복합 기술 분야의 원천 핵심 소재 및 소자 기술 개발로 기존 태양전지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기술개발과 그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본 사업이 참여 학부-대학원생들에게 인터쉽 및 현장실습의 기회와 취업을 보장하므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기에 매우 기쁘다”고 사업선정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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